싸피에서의 1년간의 생활을 적는 공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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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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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47분

어찌저찌하여 4월까지 무사히 도달하는데 성공하였다는 것에 일단 Cheers.
자소서 첨삭 작업은 거의 막바지에 들어가고 있다.
사실 예전의 나라면 이정도를 단기간에 완성시키는건 상당히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이것저것 도움을 받다보니까 이 정도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목요일날 마지막 컨펌받고 일본어로 변환시키는 작업만 남았다.


오늘의 점심은 캠핑구이플래터 라고 한다.
말 그대로 목살, 삼겹살, 소시지, 채소들이 함꼐 구워나오는 요리라는 것 같다.
당연히 맛있었다.

이제 슬슬 밀리기 시작한다.
내가 못풀고있다기 보단 물론 못 풀것 같아서 도움을 구하는 문제들이 있긴 하지만 알고리즘 시절만큼은 아니다, 한문제 한문제가 푸는 시간이 굉장히 살인적으로 많다.
아무래도 페이지를 구축하고 기능을 부여하는 과정이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긴하다.
하아… 다른 의미로 또다시 시간이 부족한걸 최근 많이 느낀다.

퇴실 18시 00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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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7분

하아… 자소서 작업을 마치니 살인적인 양의 과제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진짜 어느 세월에 다하냐 싶은 양이 있다.
내가 이것저것 할게 많다보니까 이만큼 쌓였는데, 이거 주말중으로 작업해도 끝낼 수 있을지 솔직히 너무 걱정된다.
또 Django Form 부분은 또 왜이렇게 복잡한지 좀 착잡한 기분이다.
매번 하는 말이고 결국엔 입버릇이 되버린 말이지만 결국 노력만이 전부인 것 같다.

오늘 점심은 돈코츠차슈라멘이었다.
저번에 먹었을 때 보단 좀 맛이 마이너스 인듯??

오늘은 로그인 기능 구현을 배웠는데,
form에 비하면 생각보다 할만한 기능 구현이라 크게 어렵지 않게 습득했다.
숙제+과제도 간만에 다 해치우고 집에 퇴근 가능할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밀린 숙제+과제가 많으니 집 가서도 쉬진 못 할듯 하다.
하아…

퇴실 18시 00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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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3분

딱히 할 말 없음.

오늘 점심은 불낙전골(불고기 낙지 전골)이었다.
무난무난.

제출 전 마지막 컨설턴트 검사를 받긴 했는데,
여전히 자소서에 고칠 부분이 꽤 있는 것 같았다.
일본어로 번역해야하는 걸 고려한다면 진짜 남은 시간이 많이 없어서 최대한 빠르게 고쳐보고,
안 되는건 그냥 일본어로 번역해서 제출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짜피 1학기 중 제출이라 어필 가능한 부분이 많이 없어서, 서류 통과는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아서,
경험삼아 내본다고 생각하고, 안 되더라도 추후에 기회가 더 있다면 고쳐서 내면 되니 말이다.

퇴실 18시 00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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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7분

오늘은 관통 프로젝트를 하는 날인데, 팀원끼리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날이다.
우리는 3명조에 편성되어 장고로 금융 관련 관통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나는 프론트엔드를 담당하면서 나머지 두명의 백엔드 파트를 보조해주는 식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기로 하였다.

오늘 점심은 통뼈짬뽕이었다. 마찬가지로 무난무난. 약간 건강한 맛?

생각보다 웹 크롤링을 구현하는 부분에서 맴버들이 애를 먹는 것 같아서 같이 머리를 싸매며 도왔다.
그리고 코드를 수정하면서 옛 국비 교육의 악몽이 떠올랐는데, 또또또 변수명 통일이 안 된 부분이 한군데 있어서,
그거 수정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
하아… 변수명에 진짜 신경 썼는데도 또 발생한 문제였는데, 매번 골치가 아프다.
여튼 결국에 완성은 했는데, 약간의 아쉬운점이 남긴 했다는게 좀 그랬다.

퇴실 18시 03분


4월 1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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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첨삭이 끝나고 토요일 일자로 원서 제출은 완료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이후 꽤 한가해져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거나 밀린 과제를 일부 청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정말 간만에 마음 놓고 게임할 시간도 짬내서 가능할 수 있었다.
얼마만에 찾아온 마음 여유로운 주말이 되었긴 하다만, 다음주 부터 다시 연속 시험 주간의 시작이다.
물론 첫 시험은 저번 일타싸피와 같은 방식으로 치뤄질 예정인 것 같고,
실제 중요 시험은 그 다음주 부터 인듯 하다.
후우… 이번 연속 시험만 넘기면 한동안은 여유가 있어질 예정이니까,
한번만 열심히 노력해보자.

약사의 혼잣말 2기(OTT: 넷플릭스) 13화


2주차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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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49분

이번주부터 다시 지옥의 연속 시험기간에 진입한다.
후우… 열심히 해보자.

오늘의 점심은 순대국밥이다.
저번에도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선짓국 다음으로 싫어하는 국밥이 순대국밥이지만,
나가서 먹기도 귀찮기도해서 그냥 먹었다.

오늘부터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배운다.
Django의 경우 SQLite가 기본 DB이기 때문에, 수업도 SQLite를 기준으로 배우는 것 같았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직까지는 MySQL과는 큰 차이는 안 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난이도 자체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진짜 세세하게 탐색 범위를 지정하면 쿼리문이 진짜 골때리게 변하는 것은 DB특이라 여전히 성가시긴 하였다.
그쯤되면 머리 속으로 쿼리문을 상상하기도 꼬이고꼬여서 상당히 어렵게 된다.
일단 오늘은 기본 쿼리문만 배웠기 때문에 다른 쿼리문까지 배우면 얼마나 골치아파질지 미래를 아는 나니까 참 ㅎㅎ… 일단 그렇게 오늘 하루는 지나갔다.

퇴실 18시 00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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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3분

오늘도 딱히 뭔 일이 있진 않았으므로 오전 중 일은 기록하지 않는다.

점심은 집에서 해결하였다.

아직까지는 DB 파트에서 배우는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슬슬 쿼리문이 상당히 복잡해지고 꼬아서 우리에게 풀어보라고 주어지는 것 같다.
대충 예상한 전개이므로 별로 놀랍진 않았다.
어쨋든 벌써부터 이렇게 복잡하면 앞으로가 다소 걱정된다.

퇴실 18시 00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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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3분

아침에 밥을 먹기 시간이 좀 빡세서 스타벅스에서 간만에
빵 하나좀 사가지고 갔다.

오늘의 점심은 치킨카레+난+강황밥이었다.
뭔가 색다른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꽤 그럴듯한 맛이 나서 신기했다.

다시 Django로 돌아와서 거기에 DB를 끼얹은 상태로 진도를 나아가기 시작했다.
숙제를 하루치 다 했는데, 또 밀리기 시작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 보충을 들으면서 하려니까 시간이 진짜 많이 모자란 느낌이 든다.
아무리 장고가 생산성이 매우 좋다고는 해도, 매번 계속 구축을 시켜야하다보니 과제 한문제 푸는 것도 꽤나 한세월이 걸린다.
그러다보니 결국 대부분 과제/실습은 홈워크로 넘긴채로 오늘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모자란 시간 누가 충전 안 해주나…

퇴실 18시 00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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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5분

아우 오늘은 숙제가 또 얼마나 밀리려나 걱정부터 커진다.

오늘의 점심은 찜닭을 골랐긴 했는데 복불복중 불복이 걸린 듯 하다.
차라리 에비카츠동을 고르는 선택지가 나았을 지도 모르겠다.

배우는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냥 외울게 늘어날 뿐이다.
그런데로 잘 써먹는 것 같기는 한다. 그런데 참… 속도가 안 나는 것 같다.
물론 예전에 Spring Boot를 배울때보다 확실히 편하고 이해하기 쉽고 구축 속도가 잘 뽑히는 건 맞다.
근데 그래도 속도가 너무 안 붙는다.
어제부터 계속 속도가 안 난다고 푸념하는 것 같지만 너무 답답해서 그런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번 주말도 편히 쉬지는 못 하겠다.

퇴실 18시 06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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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6분

오늘은 저번에 이어 관통 프로젝트의 금요일이 돌아왔다.
운이 좋은건지 다시 3인조에 배치 되었다.
오전은 일단 대부분이 강의 시간이었으므로 크게 작업하진 않았다.


오늘의 점심은 돼지 찹스테이크가 나왔다.

저번 주 관통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난 프론트엔드 파트를 일부러 담당했고,
백엔드 파트를 맡아준 동료가 워낙에 잘 만들어줘서 비는 시간 거의 없이 나도 작업할 수 있었다.
심지어 시간이 남아서 요구 페이지 외에도 더 제작할 수 있었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서,
SEO 최적화 까지 시도해보려 했었다.
결과는 여유롭게 성공적으로 제작 완료하였다.

퇴실 18시 00분


4월 2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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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에서는 문제가 안 풀리는 고통이 아니라, 한문제 한문제가 정말 오래걸리는 인내와 끈기의 싸움인 것 같다.
실제로 우리반에서도 나처럼 과제나 숙제가 밀리는 학생이 꽤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고,
나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거나 계속된 반복 작업으로 번아웃이 오기도 하고의 무한 반복중이라,
알고리즘때와는 또 다른 고통을 느끼는 것 같다.
Spring을 배울때는 워낙에 정신이 없었어서 그런 걸 생각할 겨를도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django는 만드는거 자체는 꽤 자동화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오히려 반복작업으로 느껴지는 면이 없지 않은 것 같다.
으음….. 어떻게 속도를 못 끌어올리려나… 라고 생각하는 한주가 되었던 것 같다.

약사의 혼잣말 2기(OTT: 넷플릭스) 14화
서머 포켓츠(OTT: 라프텔) 1화


3주차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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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5분

오늘은 배틀싸피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다.
늘 그렇듯 시험도 같은 내용으로 쳤다.
시험 자체는 하아 오랜만에 안 쓰던 알고리즘을 다시 이용하려니까 조금 시간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공부한게 쌓인게 있어서 그런지 고민 조금 하니 술술 쓰여지긴 해서 무난히 클리어하였다.


점심은 돼지 불백이었다.
뭐랄까 근데 요즘 사진을 찍을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음식 사진만 주구장창 올라가는건 기분탓이 아닌 것 같다.

오후는 전국 대항전 코드를 작성하는 임무(?)가 내려왔다.
그런데 이거… PVP로 로직을 짜려고하니 너무 어려워서 계속 헤메다가 결국 훌륭한 발판이 되었다는 후기다.
그래도 오랜만에 수업이 아니라 이런 숨돌릴 시간이 주어져서 편하게 갔다.
아! 그래도 시험은 골치 아팠지만!!

퇴실 18시 00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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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1분


점심은 한방 설렁탕이었다.

요즘 환절기에 접어들다보니 감기가 유행하는 듯하다.
반에도 걸린애들이 몇명있는데, 나도 좀 조심해야할 듯 하다.
오늘은 특이사항이 없어서 딱히 적을 내용이 없다.

퇴실 18시 01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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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3분


오늘 점심은 삼겹 삼합이었다.

기쁜 소식이다.
이번에 취업 활동 중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었다.
예전에 국비교육만 받았을 시절에 실력도 보잘 것 없었고 자기 자신도 못 믿었던 시절이 있었어서 이력서도 소극적으로 내고,
서류합격도 수십 수백개 중 하나만 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SSAFY에서 배우고 공부하면서 자신감을 가진 결과 이런 결과가 온게 아닌가 싶다.
열심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면서 정진하여야겠다.

퇴실 18시 00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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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4분


점심은 통등심 돈가스 였다.
네.. 그저께 감기 조심하자고 하였는데, 헬스갔다온 어제 저녁부터 몸이 몸살끼가 돌더니,
오늘 아침에 꽤나 고생하였다.
어제 일기와 오늘 일기도 사실 18일날 적고있는 중이다.
몸 관리는 자기자신밖에 할 수 없으니 알아서 잘 챙겨야하는데 참…
여튼 덕분에 오늘 헬스는 쉬었다.

퇴실 18시 00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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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4분



오늘 아침에 날도 좋고 녹음도 꽤 짙어져서 보기 좋아서 입실하러 가는길에 이계천 다리 위에서 찍었다.
이런 평화로분 분위기랑 반대로 나는 굉~~~장히 바빠진 상태라는 점이 참 유감이다.
지금 아파서 못해서 밀렸던 과제+숙제에 과목 평가 대비에 A형 준비에 SSAFYcial 기사 탈고 2건 남아있고, 정처기, ADsP 시험도 준비해야하고, 취업 활동까지 해야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상태다.
하하 눈물나네. 2학기가 되면 엄청 바빠진다고 하는데 이보다 바쁠걸 생각하니 몸서리가 살짝 쳐지는 기분이 든다.

점심은 집에서 해결하였다.

오늘은 프로젝트하는 날이라서 하던데로 역할 나눠서 하고 있었는데,
반 전체 사진을 찍어야하는 일이 있어서 작정하고 컨셉잡고 찍게 유도를 좀 했다.
뭔가 내 억지를 따라준 것 같아서 미안한 기분이 살짝 들긴 했는데,
어쨋든 생각대로 괜찮은 한 컷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다.
이후는 예정대로 프로젝트 완성 후 하루 종료.

퇴실 18시 01분


4월 3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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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진짜 쏜살같이 지나가는 기분이 드는게, 최근 너무 바빠졌다.
거기에 감기몸살에 몇일 걸리다보니 이번주는 1일 1커밋도 꽤 많이 놓쳤다.
반성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가늠해보자. 이 글을 쓰는 시점인 일요일에 앞으로 기사 1개를 추가 작성해야하고,
연속 시험도 계속 대비, A형 시험도 고려하면서, 정보처리기사와 ADsP, 취업활동을 하면서 수업을 잘 따라가면,
한 학기가 끝난다…. 이거 할 수 있는거 맞나? 너가 선택한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약사의 혼잣말 2기(OTT: 넷플릭스) 15화
서머 포켓츠(OTT: 라프텔) 2화


4주차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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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48분

연속 시험 2주차.
이번에도 시험을 친다. 저번 싸피 play식 시험과 다르게 이번엔 진짜배기 평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긴장감이 좀 더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단은 여유 점수를 좀 남기고 풀긴 했지만 이번 시험은 내 몸이 기억하는 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실기쪽은 1문제 정도 못 치고,
서술형은 그냥 날려버렸다.
왜 그렇냐면, 난 예전부터 프레임워크를 공부할 때 이론적인 이해는 집어던져두고, 각 기능의 역할과 어떻게 입력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만 기억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였기 때문에 서술형은 이번껀 망한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프레임워크 이론 부분까지 공부할 시간도 없었기도 했다 뭐 그래봐야, 일단은 푼 문제가 다 맞았다는 기준으로 여유점수는 한참 넘겼기때문에 딱히 이번껀 FAIL이 뜰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점심은 집에서 해결하였다.

JavaScript 주간의 시작이다. 일단은 오늘은 시험도 쳤고 따로 강의도 있어서 크게 많이 나아가진 않았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 봐야겠지…
그런고로 오후에는 딱히 뭐 적을만한 내용은 없었다.


오늘은 퇴실전에 저녁을 여기서 해결하고 집에갔다.
순두부찌개는 못 참거든.

퇴실 18시 00분… 이지만 실 퇴실 시간은 거의 18시 35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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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7분

오전은 별 일 없음.


오늘 점심은 육개장 이라고한다.

약간 JavaScript의 성질을 살짝 느낀 것 같다.
아직까지는 기초 문법이라 쉽기는 한데, 뭔가 성질이 고약해보인다.
… 예감이 안 좋다.
아 그래도 저번에 키캡 주문해둔게 오늘 배송지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주문이 밀려서 5월 넘어서 도착한다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출발해서 조금 기쁘다.
헬스장 기간이 끝났긴했는데, 지금 좀 많이 바빠서 짬내서 산책하는걸로 퉁 치고 추가 연장은 안 하기로 하였다.

퇴실 18시 00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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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4분

예상은 왜 틀리지가 않는지 모르겠다.
JavaScript에서 Fuction과 method에 대해서 배우는데 생각보다 고약하다.
다행인 점은 못 할정도로 어려….운 건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오후에 실습을 해봐야 알 것 같다.


오늘의 점심은 백짬뽕 이었다.

실습을 해보니까, 배울때의 난해함은 좀 줄어들었다.
꽤 이해하는데 어렵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Python에서 비슷한 개념을 난 알고 있는 것 같아서,
풀다보니 이해해버렸다.
근데… 아직까지 겨우 기초 문법이잖아…

퇴실 18시 00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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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1분

자바스크립트 배우는 것 쪽은 꽤 어렵게 느껴진다.
이번에는 기능을 부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데, 응용하는게 아직은 꽤 어렵게 느껴졌다.
뭐 늘 그렇듯 언젠가는 익혀지겠지만.

점심은 집에서 해결하기로 하였다.
아버지가 자전거타고 자취방으로 오셔서 같이 간만에 부자가 같이 점심을 해결하였다.

또 한번 취업 활동에 진전이 한 걸음 있었다.
좀 준비기간이 촉박한 것 같아서 컨설턴트님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다.
다행이도 IM등급을 이미 따두었기 때문에 바로 내일 도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퇴실 18시 00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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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1분

오늘은 관통 프로젝트를 하는 날이다.
거기에 추가로 취업관련 상담까지 받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달도 이제 다 끝나가니까 조금만 힘내보도록 하자.


오늘 점심은 투움바 필라프 였다.
그런데로 상상했던 맛대로 나와서 만족.

본격적인 첫 취업 상담이었고,
꽤 괜찮은 정보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내가 고쳐야할 점도 들을 수 있어서 주말간 해당 부분을 중점으로 연습할 필요성을 느꼈다.

관통프로젝트는 이번껀 꽤 순조롭게 진행 되었느나,
취업상담으로 인하여 다른 날에 비해 좀 기여도가 적었던 점이 팀원에게 미안했다.
다음에는 집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임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아 시험 결과는 아~주 아깝게 fail 이었다.
아쉽지만 결과니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퇴실 18시 00분


4월 4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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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정신없이 흘러간 한 주였는데,
좀 경계해야할게, 점점 번아웃이 찾아오는 낌새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좀 더 정신적으로 견딜만한 수준으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시간 쪼개기도 더 계획적으로 해야겠다.
지금처럼 했다가는 계획대로 제대로 안 될 것 같다.
좀 더 엄격하게 하되, 심호흡할 틈을 적당히 마련해야할 것 같다.

약사의 혼잣말 2기(OTT: 넷플릭스) 16화


5주차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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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7분

오늘은 시험이었지만 면접에 올인한 상황이라 공부할 여력이 없어서 깔끔하게 Fail 확정이다.
근데 그걸 고려하고도 오늘 시험 난이도는 꽤 있었는 느낌이 든다.
에라이 그냥 잊어버리자.

오늘 점심은 파닭이었긴 한데… 생각외로 맛이 별로였다.
다 식고 퍼석퍼석해져서 그른가…

솔직히 내일이 첫 면접이라 그런지 오늘 수업 내용이 크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숙제도 꽤 밀려있어서 슬슬 감당이 안 된다.
면접 떨어지면 좀 슬플 것 같다.

날은 정말 끝내주게 좋은 하루였던 것 같아서 퇴실하고 집가는 길에 찍었다.

퇴실 18시 00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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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공가 처리

오늘 오전 수업은 듣기는 했으나, 오후에 면접으로 인하여 사실상 공가 처리가 되는 날이다.
일본 회사에서 온 첫 면접 시도였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무난하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내 일본어 실력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좀 더듬거리긴 하였으나,
그래도 면접관님이 좋게봐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다. 당연하지, 시험을 째고 올인한 면접인데, 이정도도 못하면 억울하지

하지만 한 스텝에 불과하고 최종 합격은 아니다.
계속 뚫어야 할 산들이 아직 두봉우리는 더 남아있다.
열심히 해보자.

퇴실 공가 처리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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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08시 56분

오늘은 AI 챌린지를 하는 날로, 머신러닝을 실질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날이다.
무려 이 챌린지는 5월 초까지도 수업과는 별개로 계속 진행되는 것 같다.
반에 있는 동기들도 처음엔 어려워하다가 막 수치를 조절하면서 결과를 뽑아내는데 재미를 붙히기 시작한 것 같다.

점심은 오늘도 아버지가 집에 오셔서(면접 관련 서류를 배송해주셨다. 감사하게도.),
같이 밥 먹으려고 집에서 먹었다.

수치를 뽑아내다보니 재밌는 게, 시간을 갈아 넣을 수록 물론 결과가 좋아지지만,
적절한 자원들을 적재적소하게 배치하면 수시간씩 안 갈아넣어도 수십분 정도만에 괜찮은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조에서 이걸 증명해냈다.
아마도 생각보다는 재밌어서 당분간은 이것만 주구장창 돌리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퇴실 18시 03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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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공가 처리

원래는 5월 칸에 기입해야하나, 이번주의 끝이기도 해서 4월 칸에 기입하도록 하였다.
오늘은 관통 프로젝트의 날이 되어야하나, 코딩테스트 겸 적성 테스트를 치는 날이라서,
오늘은 오전 수업만 듣고 공가 처리를 하였다.
팀장이 일케 자꾸 빠져서 팀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날짜가 운 없게도 중요한 날에 좀 잡히는 것 같다.

별일 없이 오전 수업 후 조퇴를 하였다.

퇴실 공가 처리


4월 5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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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결과가 좋게 나와서 진짜 마지막 한 걸음 남았다.
또한 다른 기업 면접 약속도 잡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4월은 정말…정말로 정신 없는 한달이 되었다.
어느정도 내가 사서 고생한 몫도 있긴 하지만, 쨋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5월 마지막 주차도 힘내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달은 자격증과의 싸움이 될 것이니까 말이다.

약사의 혼잣말 2기(OTT: 넷플릭스) 17화
서머 포켓츠(OTT: 라프텔) 3화

Tags: SSAFY Diary